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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NAME 언더독 (UNDER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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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요, 지원하죠.

해치    Hae chi

 언더테이커 소속

 31세 | 여 | 170cm | 59kg

각성나이
생일
결혼여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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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1. 삼백안. 이제 음영지지 않아 선명한 동공은 꽤 특이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얇은 눈매 밑 다크서클이 눈 밑에서 떨어질 날 없어 무척 날카로운 인상으로, 그나마 채도 명도 낮지 않은 색배합 덕에 음침하거나 험악하게는 보이지 않는다.
2. 가볍고 활동성 좋은 복장. 꼭 챙겨다니던 모자 안 쓴 지 좀 됐다.
3.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체격, 여전히 곧고 바르다. 양쪽 팔에 꼼꼼히 테이핑을 둘렀다. 

성격

직면

시간이 약. 처방전: 시간을 효율적으로 타먹은 해치는 과거에 비해 여유로워졌다. 스케일 커다란 일에 다량으로 노출되면서 더는 도망칠 곳도 없었고, 묻어두려 한 모든 것을 하나씩 꺼내보게 되었다. 종말을 앞두고서 배가 불렀다고 비난할지라도 병원에서 지내던 몇 개월 간 그는 미래를 생각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각성자가 아닌 해치는 어떤 인간으로 살아가야 좋은지. 뭐가 되고 싶었는지. 어리던 스물 초반에야 미쳐 돌아가는 갖가지 상황에 대고 주먹질을 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땅에 내다버린 4년만 해도 충분히 길었다. 그렇게 서른 하나가 된 해치는 조금 더 여유롭고 조금 더 차분해졌다. 문제가 생기면 묻어두지 않고 곧장 파악하여 해결하는 방향을 선호한다. 타오르는 정의감이나 만물을 수호하리라는 사명감 따위는 없으나 스스로의 기준에 부합하는 일이라면 거리끼지 않고 돕는다. 


그러나 여전히 생각이 많다. 사람을 지키는 업무와 기존의 성격이 맞물리면서 감정적인 불안을 구태여 발화하지 않게 됐다.

섬세한 잔소리꾼

여러모로 잔정 많고 인간관계에 주의를 기울인다. 특히 타인의 부상과 건강을 무척 염려스러워 한다. 큰코 다친 적이 있기 때문도 있지만, 알고 지내는 각성자들 중 몸 아낄 줄 아는 인재가 도무지 없는 까닭이었다. 때문에 5년의 세월 간 해치는 그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잔소리)했다. 귀찮아서라도 한 번 조심한다면 대단히 이득인 일이 아닌가. 사태가 커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늘 사방을 경계하며 머리를 굴린다. 상황이 폭력으로 연결되거나 그로 인해 해결되기를 원치 않는다. 세간에서 쓰이는 업보라는 표현은 기괴하다. 그간 길드가 해냈던 모든 선업은 없는 셈 치고 악업만이 돌아올 것이라 저주한다. 사람의 마음은 몸보다도 소모적이라서 한 번 닳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당신들이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노력파 승부사

예전처럼 승리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이기는 것 좋아한다. 언제부터 세계의 명운을 걸고 승부하게 되었나 싶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별 수 없는 노릇이다. 외로워도 슬퍼도 할 일은 하고 죽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일생을 열심히 살아온 성이 해고 이름이 치, 해씨 집안의 외동 치. 뭐든 척척 잘하는 기질의 재능인은 못 되는지라 어릴 적부터 노력해버릇 하는 게 습관이 되었고, 그 생각에 걸맞게 체력 좋고 끈기도 좋다. 이제 와서는 새삼스럽지만 시야가 무척 넓다. 눈에 보이는 일은 순리대로 돌아가야 마음이 놓이는 성격상 언제나 주변을 탐문하고 관찰하여 낙오되는 이 하나 없도록 보조한다. 이러한 성정은 종종 귀찮게 군다는 악평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치를 섬세하고 꼼꼼한 사람으로 기억한다. 눈치가 빨라 어떻게 해야 중간 즈음에 섞여들 수 있는지 곧잘 파악하고, 타인의 사사로운 습관과 특징을 잘 기억하므로 생일을 제일 먼저 축하해주는 등 의도치 않은 감동을 선사해 주기도 한다.

기타

27Y

국가대표를 꿈꿨으나 세계사 막장으로 향하며 처음부터 다시 그려나간 삶의 계획표. 공부며 사회경험이며 오래간 단절되어 왔던 운동선수는 나이 스물 일곱까지 방황했더랬다. 복싱에 미련을 남기고 싶지 않다고 미련스럽게도 재활을 포기했던 객기 어린 나날에 대한 응보처럼, 게이트 공략 도중 기존의 부상이 악화되어 제법 오래 병원 신세를 졌다. 기우는 사회 시국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복싱을 포기한 선수 시절 동료들은 매일같이 병문안을 왔다. 스물 일곱 먹고 종말이 오늘내일 하는 상황에 어린애처럼 투정 부릴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그들과의 오랜 대화를 거치고….

[- 미공개 데이터입니다 -]

열람 불가한 정보입니다.

이후 수술을 받기로 결정, 회복 이후 게이트 공략 활동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적어도 그 이전보다는 한결 해소된 낯빛을 하게 된 감이 있다.

28Y

어릴 적 해치를 비롯하여 갈 곳 없는 거리의 아이를 거두어 제 한몸 지킬 수 있도록 길러냈던 체육관의 관장처럼, 그는 스물 여덟을 기점으로 모아놓은 돈과 적금을 깨 경기 골목 거리에 건물 하나를 구했다. 뭘 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말해주지 않지만 간간이 초등학생 저학년 고학년 쯤 되는 아이들 무리가 그 건물을 드나드는 것이 보인다. 
해치 본인 또한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안면 있는 동료들이 묻는다면 위치를 말해주긴 하나, 방문할 경우 기력 좋은 아이들에게 영혼까지 털려 돌아가게 될 것이다.

29Y~현재

별다른 사건사고에 휘말리지 않고 할 일을 착실히 해나가다 경호 업무를 시작했다. 무법자에게서 특정인(각성자를 포함하여)을 안전히 보호하는 것을 주업무로 삼게 됨에 따라 게이트로 들어가는 수는 비교적 줄어들게 되었고, 다방면으로 지원을 나간다. 각성자에 대한 여론이 좋지 못해 일을 맡기려는 인원이 제한적이므로 활동 방면은 좁다.

TMI 

  • 여전히, 지금도, 앞으로도! 언더테이커의 브레이크와 자잘한 서류 업무를 맡는다. 달려나가는 자체를 통제하다 뿌리가 뽑혀 같이 날아가던 게 5년 전이라면, 지금은 좀 더…… …아니, 지금도 마찬가지인가? 언더테이커의 왁자지껄한 동료들에게 만큼은 도무지 이길 수가 없다…. 적당히 ‘네네’ 하며 요령껏 달랠 줄 알게 되긴 했다. 

  • 28세까지 길드 숙소에서 생활하다가 따로 집을 구했다. 단체생활이 익숙한 듯 보이긴 하지만, 여러 여건상 더는 숙소에 머무를 수 없다고 판단한 듯. 그러나 지금까지도 간간이 들러 반찬과 국 같은 것을 잔뜩 해놓고 간다.

  • 더플백을 가지고 다닌다. 이전에 비해 응급처치 물품의 양이 늘었다.

  • 수술을 마쳤음에도 오른쪽 어깨의 문제는 고질적으로 남았다. 때문에 왼쪽 몸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심리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피로한 상황에 놓이면 금세 불편감을 느낀다. 비가 오면 더해 기상 나쁜 날엔 집에서 나오지 않는다.

  • 맷집 좋다. 별개로 미각엔 예민해서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싫어한다. 

  • 음주 및 흡연하지 않는다. 

  • 패션 센스가 거의 없다. 본인도 알아서 옷을 살 때는 누구 하나 챙겨간다.

PSYCHIC

UPSET

자신과 주변에 가해진 충격을 흡수하여 배의 값으로 방출하는 이능력. 충격 자체가 없던 것으로 되지는 않기에 반사와는 그 개념이 다르지만, 대미지가 상당 부분 경감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받아들인 충격은 여러 번에 나누어 내보내거나 한 번에 거대한 에너지로 내보낼 수도 있다. 

이능력 숙련이 이루어지며 알게 된 사실인데…. 1m 정도의 근소한 사거리 이내라면 해당 물리적인 충격을 사용자 쪽으로 오게끔 유도하는 것 또한 가능하며, 이능력과 연관된 힘이 집약되어 있는 위치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보통은 아군이 효율적으로 타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어와 변수 제거를 맡는다.

단순히 박수를 치는 것으로도 비축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이능력 한도를 넘어서는 힘을 흡수한 적은 없어 한계 범위 또한 불명확하지만, 언제 한 번 길드 마스터의 이능력 여파를 흡수한 후 ‘술 마시고 등산한 기분’이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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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인 분위기와 맘에 들어서, 명목상의 신비주의가 가능해서.
그리고 다른 길드는 부담스러워서. 다소 직관적인 사유다. 

※NOTICE | 후관계는 [본인캐릭터 - 상대캐릭터 / 관계내용]의 양식에 맞춰 덧글로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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