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CODE NAME 펜리르(Fenrir)
큰 개는 큰 똥을 싼다,
그러니 치운다. 상식이잖냐!
─똥봉투도 가지고 다니지 않는 녀석은 주인 실격이다!
단비 DAN BI
◆ 태산길드 소속
◆ 20세 | 남 | 166cm | 60kg
각성나이
생일
결혼여부
취미
ABOUT
관리되지 않은 삐죽머리를 숨기기 위해 쓴 캡모자나 후드에 눌린 머리카락 아래로 보이는 쭉 째진
삼백안의 눈, 유하게 풀린 모습을 거의 볼 수 없는 표정, 각성자라는 것을 알리는 손목에 찬 AI코마
단말기까지…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범죄자 외관의 소유자.
그가 가지고 있는 것 중 유일하게 위협적이지 않은 것은 작은 키다.
PSYCHIC
늑대 소환
손을 짚은 곳(벽, 땅 등)에서 늑대를 소환한다.
소환되는 부위와 크기는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조절이 가능하며 귀로 소리를 듣거나 커다란 꼬리로 충격을 방지하는 등
게이트에 휘말린 시민 구조에도 사용하고, 이빨로 물어 뜯거나 발톱으로 햘퀴는 등 능력범위와 사용법의 폭이 넓다.
대신 여러 마리를 부를 수 없고 15m 이상(부위 무관) 소환할 수 없으며 해전, 공중전에서는 무용지물인 능력.
성격
-아직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애
"아, 엄마! 옷은 좀 크게 사야 나중에 딱 맞는다고!"
─이눔시끼가 어디서 말대꾸야, 말대꾸는! 니 나이 돼서 얼마나 더 큰다고!
어휘력, 사고력, 행동이 단순하고 고집이 세며 실제 나이에 비해 정신연령과 지능이 다소 낮아 보인다.
약간의 반골 기질, 쉽게 말해 청개구리 같은 면이 있어 더욱 철이 없어 보이며 그나마 다행인 점은 본인 위로 나이 차가 얼마 나지 않는 여자형제가 둘 있어서 눈치라는 기능이 어찌저찌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안 생겨서는 나름 드러누울 자리를 보고 드러눕는 철부지.
길드 내에서는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단 비를 ‘아직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어린애’ 정도로 평가하며 -실제로도 민증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철없는 애 취급하지만, 함께 게이트를 공략하고 나온 사람들의 말로는 인성 면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다고들 한다.
-강철멘탈
“전 잘못한 거 없으니 갈게요!!”
자신감이 넘치는 건지, 자존감이 높은 건지, 멍청한 건지 알 수 없는 성격으로 웬만한 일로는 꺾이지 않는 강철멘탈의 소유자. 단 비를 보고 있으면 '참 속 편해서 좋겠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실제로 남들보다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없기도 하며 고민이 생겨도 긴 시간 골머리 앓는 일은 극히 드물다. 참고로 최근 가장 심각했던 고민은 국밥을 먹을지 감자탕을 먹을지, 정도.
외강내유, 외유내강도 아닌 외강내강 그 자체인 인간.
물론 모든 상황을 속 편히 넘기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괴로울 만큼 속에 담아두고 살지는 않는다. 단 비는 묻어둔 고민이 불쑥 고개 들 때면, '그런 고민할 시간에 내일을 위해 빨리 자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말하곤 눈을 감는 것을 택하는 성격이다.
-성능 좋은 동네북
“아! 물 정도는 혼자 떠서 마시라고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몸 속에는 유교의 피가 흐르고 있어 착실하게 움직이고 있다.)
태산 길드에 들어온 단 비는 큰 목청과 어그로를 끄는 실력 덕에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길드의 동네북이 되었다. 집에서도 막내이기에 이런 취급이 익숙하면서도 싫은 듯하지만, 꽤나 예의를 신경쓰기에 공경해야할 연장자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않았다.
반대로 말하자면 공경하지 않아도 되는 연장자에게는 싫은 소리를 한다. 매우 편파적인 예의가 아닐 수 없다. 혼내기도 애매한 살짝 건방진 성격. 이렇게 하자가 많은 성격인 단 비에게서 유일하게 긍정적이라 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주변 사람을 잘 챙긴다는 것이다. 그저 유교가 몸에 밴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단 비는 제 선 안에 들어온 이들. 가족이나 친구, 동료에게 일어나는 불쾌한 일에 대해서는 매우 예민하게 굴며 본인이 대신 화를 내주는, 답지않게 든든한 면모가 있다.
기타
-집안의 동네북
가족 구성원은 조부모와 부모, 2녀 1남 1견.
게이트에 휘말려 가족을 잃는 경우도 많지만 단 비의 가족은 운이 좋게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있다.
가장 막내인 단 비는 집안 서열 꼴찌, 동네북이다. 잔심부름이나 유통기한이 애매한 음식, 반려견의 산책을 모두 떠맡고 있으며 거친 정글 같은 집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진행 중. 가족 분위기는 다소 거칠긴 하지만 유쾌한 편이다.
또한 단 비는 막내지만 매를 버는 타입이라 어화둥둥 키워지기보다는 가족 중 누군가에게 혼나거나 갈굼 받는 빈도가 높아 잔소리를 들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타격이 없는 무던한 강철멘탈로 자랐다. 그만큼 혼났으면 철 좀 들어야 할 텐데 오히려 반골 기질만 자극해 버린 듯.
-개 산책 is my life
'힘들지 않아 거친 정글 속에 뛰어든 건 나니까 암 오케ㅡ'
늘 같은 노래로 시작하는 반려견 단감이와의(보더콜리, 7세) 산책은 단 비의 취미.
바쁘지 않은 이상 하루에 두 번 정도는 하고 있으며 길드의 일로 불려 나갔을 때는 가족에게 맡기는 편. 기분 환기에도 좋고 개를 좋아하는 편이라 산책을 귀찮아하지 않으며 인코마그램에 #오산완 을 매일 같이 올리고 있다. 나름 개를 기르는 사람이라고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 산책과 교육은 빼놓지 않고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능력을 사용할때도 늑대를 -갯과 동물이라 같다나 뭐라나- 매우 익숙하게 다루는 편.
-감성이 폭발하는 시기
14살, 질풍노도의 나이에 이능력 각성을 하다.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3세대의 각성자 중 한 명으로 2년에 한 번 시행되는 검사에서 각성 사실을 알았다. 능력의 파괴력만 보자면 A 랭크에 덜 미치는 정도지만, 사용범위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A 랭크로 등록되었다.
높은 랭크로 등록되어 여러 길드에서 스카웃이 왔지만 '1위 길드의 간지'라는 14살이 할 만한 생각으로 태산에 속하는 것을 선택했다. 길드 스카웃은 각성 당시에 받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야 공식적으로 속하게 되었다고.
-수많은 발화점 중 하나
단 비는 무법자를 싫어한다.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범죄자이니 싫어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단 비는 무법자라는 말만 들어도 이를 갈 정도로 적대하고 있다. 딱히 정의감이나 사회를
어지럽히니까, 같은 이유는 아니다. 몇 년 전 가족이 무법자의 범죄에 휘말린 적이 있기 때문.
그 이후 힘을 가지고도 책임감 있게 쓰지 못하는 무법자들을 보면 주먹부터 나가곤 한다. 이러한 기억 때문인지 단 비는 개 산책을 시키면서 똥 봉투도 안 들고 온다거나,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책임감 없는 사람을 무지하게 싫어하게 됐다.
-서울은 처음이라
연합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하루 정도 여유를 두고 도착해 숙소에서 짐을 풀고 주변 산책을 하던 중 배변 봉투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사람에게 “큰 개는 큰 똥을 싼다, 그러니 치운다. 상식이잖냐!” …라며 화를 내 행인에 의해 인코마그램에 업로드되는 등의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언제 어디가 됐든 어그로를 끄는 재능 하나만큼은 일품.
-ect
외자인 이름 덕에 성과 함께 단비로 불리는 일이 잦다.
대학 진학은 하지 않았다.
부산에 거주 중.

A랭크로 각성 후 많은 길드에서 스카우트가 왔지만 태산을 선택했다. -공식적으로 속하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유는 딱 한가지. 길드랭킹이 1위이기 때문. 길드를 말하고 다닐때 간지가 난다나 뭐라나…
일을 해도 대감집에서 해야 좋다는 가족들의 말에 어느정도 설득당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NOTICE | 후관계는 [본인캐릭터 - 상대캐릭터 / 관계내용]의 양식에 맞춰 덧글로 등록합니다.
태산에 속하게 된 지는 이제 몇달.
길드 마스터 강인하는 묘하게 다가기 힘든 분위기라 가끔 만나면 인사를 하는 정도. 개인적으로는 수상할 정도로 착한 부마스터보다 편안하다고 느끼는 중이다.
단 비도 강인하와는 큰 교류가 없었기에 아는 것이 별로 없지만 진중한 모습을 자주 봐와서 믿을만한 사람, 마스터 자리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길드에 소속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비는 강인하가 자신을 알고 있다는 것을(심지어 똥 이야기를 할 때) 모른다.
길드 부마스터인 태은성은 처음 길드에 들어갔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상할 정도로 착해서 의심되는 녀석'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도 인코마그램(#오산완)에 달린 댓글을 보고 태은성에 대한 경계심+1... 현재 누적 59를 찍었다. '혹시 랭크가 높아서 잘 해주는 건가?'하며 고민해봐도 태은성은 장점을 발견하는 스킬은 좋지만 능력으로 누군가의 가치를 재단하고 자세를 달리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이렇듯 단 비는 태은성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객관적으로 말하자면 착한 사람이다!- 오히려 나쁜 부분이 없는 곳이 의심이 된다. 언제쯤 정말로 착하다는 것을 깨달을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