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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와,

나는 여전히 가장 앞에 있으니까!

이주라    Jurah Lee

 언더테이커 소속

 33세 | 여 | 149cm~156cm | 52kg~102kg(33kg)

각성나이
생일
결혼여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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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5년전에 비해 변한 구석이라곤 없는 푸른 머리카락, 푸른 눈동자,

그리고 언제나 쾌활하며 자기 감정을 곧장 드러내는 표정, 그늘이라곤 한 점 없는 분위기. 하지만 그런 것들을 다 떠나서 시선을 잡아끌고 마는 것은 기갑으로 대체한 오른쪽 다리. 이런저런 파츠가 있는 모양인지 상황에 따라 교체해 사용한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은 휠이 달린 전투용 파츠. 움직일 때 마다 미약한 소음이 들린다. 이마에 붙인 것은 제어용 수신기. 망가져도 움직일 수는 있으나 아무래도 미세 조정이 힘들다.

성격

어디로 보나 이주라, 그냥 이주라, 여태까지 여러분이 알던 그 이주라.

▶전혀 변하질 않았구나?

활달하고, 발랄하고, 충동적이고 천방지축에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길 잘 하며 언제나 밖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 사람 좋아하는 것도 여전하고 인간관계는 이 이상 원만할 수가 없는 것도 같다. 바보처럼 보이면서 비빌 언덕은 기가 막히게 잘 알아채는 점이라던가, 직선적이고 일견 멍청한듯한 언행 속에 가려진 기묘한 판단력이라던가, 멋대로인 행동이 의외로 스스로 좍좍 예쁘게 그려놓은 선 안에 있는 점이라던지, 비상한 눈치로 상대의 수용치를 딱 넘어가지만 않고 아슬아슬 빡침의 줄다리기를 잘 하는점까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이주라가 그리는 화살표는 항상 앞으로,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렬하게 모든 걸 질질 끌고간다.

누구보다 먼저 앞서 달려나가, 그 어떤 것에도 꺾이지 않는 ‘기’의 형상화 같은 인간.


그러니까 그냥, “이주라”.

▶나이를 먹어도 그냥 이주라네… 아니, 더 심한가.

누군가는 분명 나이를 먹으면 조금 나잇값을 한다던지, 차분해 진다던지, 무모한 일을 덜 할 거라고 기대했을텐데. 유감. 전혀. 오히려 더 무모해졌다. 스릴을 즐기는 거야 알고 있었지만, 슬슬 조금 사릴 때도 되지 않았나? 날뛰는 꼬라지를 보고 있으면 쟤 왜저래? 미쳤어? 소리가 절로 나온다. 특히 전투할 때… 기계의족이라면 당연히 비쌀텐데, 돈이 어디서 난 거야? 전투 한두번이면 거의 개박살 나 있잖아!

▶징하다 징해.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그래도 오년 정도면 물줄기 정도는 틀려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럴 기미도 없네. 인간이 어떻게 이러지.


인간이 정말 어떻게 이러지.

[- 미공개 데이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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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주라 미튜브 접었냐?

접었지 그럼. 어떻게 안 접을수가 있었겠어. 오락성 컨텐츠를 만들고 소비할 시국도 아니었거니와, 멸망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세태에 그런 걸 눈치없이 올려댈 정도로 이주라는 바보가 아니다. 그런고로 접었다. 그래도 간간히 근황이 올라오고, 협력 요청에 따라 행동요령 등 유명세를 힘입어 홍보할 수 있는 공익 목적의 영상들은 업로드 되긴 했었는데… 어느 순간, 담타기 마스터는 폐쇄되었다. 각성자에 대한 여론은 날이 갈수록 나빠만 지고, 시기 상 컨텐츠도 올릴 수 없는 채널을 이대로 유지하는 것 자체가 이주라 본인에게 어느정도 마이너스로 작용했기에 그럴 만 했다며 대부분 납득한다는 반응이었으나… 2055년 말, 커뮤니티에 글 하나가 올라온다.

[이주라 방송 접은 게 아니라 접힌 거임. 어글 아님.][2055/12/3 17:49]

걔 1달 전쯤에 시흥에 던브 처리하러 갔다가 근처에 있던 산성독 A급던전 겹브돼서 골로감. 진짜 골로 갔다는 건 아닌데 다리 날아갔으니까 걔는 골로간거 맞지. 근접계 물딜이 산성독을 어케견딤?


→니가 어케 암?
→ㄱㅆ)병원명은 언급안하겠는데 대형병원임. 암튼 누나가 거기 응급실에서 일하는데 들어온거 봤다함.
→[운영정책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링크-시흥, 엎친 데 덮친 격 연쇄 던전 브레이크… 파견된 각성자 5인 중 2인 중태, 1인 사망.)미친 이거 뭐임? 진짜 기사도 떴었네? A랭크 각성자 ㅇ모씨 이거 맞지? 근데 왜 실명 아니냐?
→실명 아니어도 아무도 모르는게 이상한데?
→그때 무법자 때문에 민간인 피해 좀 크게 났었던 사건이랑 겹쳐서 묻힌듯? 날짜가 딱 그때임.
→ㄱㅆ)근데 누나가 들어와서 응급수술 하고 나서 며칠 안 있다가 딴데로 옮겼다함. 그러면서 함구 해달라 했다 하던데. 아마 기사도 많이 안 났을듯? 났어도 지웠거나.
→하지말란다고 그게 됨?
→몰라 걔 인맥 쩔잖음. 어케 했겠지.
→이 글도 삭제되는 거 아님?ㅋㅋㅋ

[아니나다를까 밑글 삭제됐네ㅋㅋ][2055/12/3 20:03]

ㅈㄱㄴ

[**병원 근무하는 사람임. 주라관련 너무한 글들 많아서 씀. 금방 삭제함.][2054/12/7 03:15]

이 의리 없는 **들아ㅋㅋ 니들 자기들아니지? 그러면 저딴 억측글같은거 못쓰지. 죽었을거라고 하면서 쳐웃는 꼬라지 도무지 못보겠어서 쓴다. 주라 수술 끝내고 정신 들었을때 처음 한 말이 같이 있던 애들은요? 였다. 네명 중에 한명 죽고 두명 중태인 상태라고 말해주니까 웃으면서 그럼 이정도로 호들갑떨면 안 되겠다 그러더라. 방송에서 웃던거랑 개똑같은데 진짜 솔직히 내가 더 울고싶었음. 그리고 막 없으면 곤란하다면서 새걸로 달아주세요! 하는데.. 와 진짜 멘탈이 평범한 사람들이랑은 천지차이임. 나같으면 진짜 패닉와서 오열했음;
니들은 저런 긍정마인드 가질수나 있을것같음? 진짜 싸물어라 개자식들아.


→;; 야.. 이거 진짜면 다른의미로 사람인가 싶은데…
→아니근데 이주라면 그럴거같음.. 방금 영상 본거같은 기분듬..
→글킨해

[운영정책 위반으로 삭제된 글입니다][2055/1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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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뭐였음?][2055/12/9 16:08]

뭐임? 1분만에 삭제돼서 보지도 못했음; 제목 이주라 하이퍼닉로보트로닉스에 있음. 서류첨부<<이거 아니었음?


→ㅁㅈ;;;아니 나도 캡쳐뜰생각을 못했는데 캡본 있는사람?
→나도 캡본없음;
→아니 무슨 어려운 말만 써 있어가지고 봐도 모르겠던데 뭐임?
→하이퍼닉로보트로닉스면 의체회사 아니냐? 다리달려는거 아님?
→아니 근데 그거갖고 전투가 됨..? 이주라가 발차기 한방 날리면 산산조각행일거아님;;
→각성자 일 접을라나보지 뭐.. 원딜이나 서폿 전향 하던가.
→걔 성질머리에 그게 됨?
→안될듯ㅋㅋ 은퇴각임ㅋㅋㅋㅋ

▶기계의체

무지막지하게 무거운 전투용 기갑 부터, 경랑화되어 있는 일상용 파츠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케이스에는 모두 ‘하이퍼닉로보트로닉스’라고 써 있는 걸 보면 그 회사의 물건인 듯. 기본 방수, 방진, 약간의 자가수복력, 상당한 산화 방지 기술, 견고함을 갖추고 있으며, 가속에 도움이 되는 서브모터 탑재. 당연히 촉각 등의 감각은 전혀 느껴지지 않으나 운동신경 신호는 전달된다. 움직이는 데에 기존 신체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제약도 없음.

▶타임라인

2053년 6월 : 서울의 밤
2055년 11월경 : 오른쪽 다리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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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
     |
2056년 6월 초 : 언더테이커 복귀
2058년 현재 : 여전히 활동중. 최근 또 실종되었다가 나타났다. 한동안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실종취미

그 사이에 이주라는 조금 묘한 취미가 생겼다. 어느날 갑자기 훌쩍 며칠에서 몇 주, 길게는 몇 달 까지 사라졌다가 돌아오는 것이다. 어디로 갔는지는 정말이지 알 수가 없다. 누군들 알겠는가? 이주라가 사라지기로 마음먹으면 누가 따라잡을 수 있다고. 그러다 정말 예상치 못한 때에 아무렇지 않게 돌아와 섞여 있거나, 제가 편하게 생각하는-상대 의견은 아무래도 소용없음- 사람의 집에 쳐들어가서 냉장고를 파먹고 있다거나 한다. 다그쳐도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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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C

벡터레일

설정한 루트에 가상의 레일을 설치해 물리력이 작용하는 방향과 속도를 재설정한다. 

단순히 말하자면 원하는 대로 ‘화살표시를 그리고’ 그 화살표 위에 있는 물질을 원하는 속도로, 그 경로를 따라 쏘아낼 수 있다. 화살표는 무언가의 표면이라면 어디든지 설치 가능하다. 대상은 무기물과 유기물 모두를 아우르며, 발 끝만 걸쳐도 딸려 가니 주의! 움직일 수 있는 질량의 한계는 약 400톤 정도. 가늠하기 쉽게 표현하면 지하철 9량의 무게란다. 무거울수록 가속도를 붙이기 어렵다. 각성 16년차, 이제는 설정한 경로를 중간에 변경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리스크가 다소 해소되었다.

레일 위의 물체를 던져 공격하는 원거리 공격 방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주로 기갑의 무게를 활용한 각력 위주의 육탄전을 벌인다. 엄밀히 말하자면 자신의 무게를 추 삼아 포탄처럼 쏘아내는 형상이다.

여전히 타인의 공격 경로 보정 혹은 적의 공격을 방해하는 등의 활용방식을 간간히 사용하나, 오펜스 위주의 전투방식으로 확연히 굳어져 잘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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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파쿠르 해보고 싶어! 이왕 하는 거 콘텐츠 좀 찍으면 더 좋고. 고만고만한 데 말고, 빡세고 쫄깃한 데로. 라고 생각했다. 근데 혼자서 하기는 좀 리스크가 너무 크고, 그렇다고 대형길드에 들어가면 당연히 못하게 할 거고… 크으윽! 내 안에 갇힌 분출되지 못한 크리에이티비티가 괴롭게 몸부림치고 있다! 속박당한 미튜버의 혼 때문에 매일 침대를 떼굴떼굴 굴렀다.

그러던 찰나! 연이 있던 사모씨가 길드 직접 만들면 그정돈 맘대로 해도 되지 않냐는 소리를 하길래 냅다 껴달라고 했다.

※NOTICE | 후관계는 [본인캐릭터 - 상대캐릭터 / 관계내용]의 양식에 맞춰 덧글로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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