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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끝이 정해진 비행으로!
추승아 Chu Seunga
◆ 언더테이커 소속
◆ 25세 | 여 | 158cm | 53kg
각성나이
생일
결혼여부
취미
ABOUT
특징도 없이 새까맣기만 한 머리카락은 한껏 길러 등허리를 넘어감에도 늘 삐죽빼죽 뻗쳐 있다.
반묶음으로 묶어 어느정도 고정했음에도 이런 상태. 그런 머리카락에 지지 않을 만큼 역시 검은 눈동자는 땡그란 눈모양 때문에 삼백안처럼 흰자가 많이 보인다. 자칫 우중충해지기 쉬운 인상이나, 밝은 표정과 화장 덕에 발랄하기만 하다.
입는 옷도 제멋대로, 자유분방. 캐주얼한 옷을 즐겨 입지만 딱히 가리진 않는다.
헌터 활동 시에도 편한 옷, 선명한 색의 옷과 방어구 위주로 착용. 시커멓게 생겨서 옷이라도 쨍해야 한다나.
피어싱을 오른쪽 귀에 3개, 왼쪽에는 4개, 입술에 하나 달고 있다. 목에는 하트 모양 초커까지.
손에 다는 건 불편하므로 얼굴에 전부 달아버렸다.
토시 속에 AI 코마 착용 중. 패션에 따라서 숨기기도 하고, 대놓고 차고 다니기도 한다. 이능력에 사용하는 물품을 담은 작은 가방도 소지. 평소 단거리 이동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다녀, 종종 발 아래에서 발견된다.
성격
[유쾌! 상쾌! 통쾌!]
털털하면서도 모나지 않은 성격. 일찍이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본 덕분인지 웬만한 사람들과는 모두 두루두루 어울리고 싹싹하게 굴 줄 안다.
애초에 사람 자체를 좋아하며 어울리는 것을 즐기는 성향. 부탁하는 일도 대부분 거절하지 않는다. 돈 되는 일이라면 더욱 OK.
활기찬 말투와 적당한 오지랖까지, 사회생활 하기 좋은 생존형 성격이라 볼 수 있겠다.
그렇다고 해서 제 할말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타입도 아니었다. 타인에겐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아니다 싶은 것은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강단 역시 가지고 있다. 비록 제 울타리 속 사람들에겐 싫지 않아 퍼주느라 호구 소리 듣고 있긴 하다만… 나름 적당히 자신을 지킬 줄 알았다.
[특이점 콜렉터?]
군더더기 없이 싹싹한 성격을 가진 것처럼 살아가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승아는 기묘한 자만심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이다. 아무리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이라도 그들의 마음과 행동 이유를 이해하고 곁을 지켜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닌지, 그런 사람 곁에서 오래 지내봤다고도 하고. 특이한 사람을 이해해줄 수 있는, 몇 없는 특별한 사람. 그것이 승아가 정의한 자신이었다.
그렇기에 승아는 마치 꽃에 꼬인 벌처럼, 세간의 상식에 벗어난 사람의 곁을 무조건적으로 맴돈다. 헌신적으로, 어쩌면 주제넘게도.
기타
[각성]
1.유독 운이라고는 지지리 없어 보였던 그 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차에 각성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어쩐지 그 해엔 자꾸 주변으로 뭔가가 떨어져 내리더니… 그저 떨어지는 능력은 각성을 깨닫기엔 너무나도 미미한 능력이었다. 지금이야 조절이 가능해졌다지만 그때엔 각성한 줄도 모른 채 물건을 떨어트리고 물어주길 반복했으니… 이능력에 대한 첫인상은 매우 나쁨! 이었다.
2. 그저 떨어트리기만 하는 능력은 그리 강하다 생각하지 못했다. 여러 검사를 거치는 중, 능력 자체가 가지는 고유 힘의 보정값을 발견한 덕에 C등급을 받아낼 수 있었지만.
3. 패션디자인 전공으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공부 중이었지만 전면 철회! 전공이 취미가 되는 것은 금방이었다. 가정사 때문에 학비는 대출, 생활비는 알바. 쪼개고 쪼개어 집에다 용돈까지 부쳐가며 살아가던 삶에서 돈 되는 힘이 생긴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었으니! 꿈? 목표? 각성을 확인한 그날부터 제 꿈은 돈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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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만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었던 건 아니었다. 추락이라는 전제가 깔린 이능력은 어찌나 사용하기 까다롭던지. 각성 초창기에는 여전히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어다 써야만 했고, 안전 문제는 항상 품고 있어야 했던 문제였다.
5. 피를 깎는 노력 덕에 지금의 추승아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하위권 길드에서 기어 올라가던 처절한 시간들 덕분에 그 싹싹한 성격으로도 독하단 소릴 꽤 듣고 살았다.
[활동]
1. 컨셉과 취향 확실한 길드 헌터들의 대외적 이미지를 챙겨주는 것을 즐긴다. 좀 더 과하게, 좀 더 멋지게! 타협하지 마라! 네가 이 길드의 얼굴이다!
2. 그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그들의 행동을 지켜보는 것이지만. 그리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어째서 그런 판단을 내렸는지. 유추하고 이해하는 것을 즐긴다. 직업 만족도 200%
3. 일처리 면에선 제법 야무지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이라면 빼는 법 없이 모두 하려 드는 편이며, 누군가 부탁한다면 무리한 일도 꽤 참여하는 편.
4. 이전까지 길드를 1~2년 주기로 옮겨다녔다. 언더테이커에서도 ‘마의 2년’이 곧 다가오지만, 어느 길드에서보다 행복해 보이니 이번에는 좀 다를지도.
[가족]
1. 4남매 가정이다. 위로 오빠 둘, 아래로 남동생 하나. 위로는 터울이 조금 있으며, 남동생과는 1살 차이.
2.입이 많은 집인데다, 남동생이 여간 별난 아이였던지라 대부분의 지원이 그쪽으로 빠진 탓에 그리 유복하게 자라지 못했다. 각성하기 전에는 고등학생 때부터 늘 아르바이트를 달고 살아야 했으니. 대학 생활 역시 돈에 시달려야 했으나, 그에 대해 불만을 가진 적은 없었다고 한다.
3. 어릴 때엔 남동생과 여간 각별한 사이가 아니었다고. 승아는 주변에 친구도 많고 잘 어울렸으나, 동생은 승아의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었다. 지금은 동생을 못본지 오래되었다.
[생활/습관]
1. 다니던 대학은 현재 3학년까지 다닌 후 휴학 중. 이미 애저녁에 포기한 전공이지만, 그래도 졸업은 하겠다며 아득바득 버티고 있다. 헌터 생활과 함께 하기 쉽지가 않아, 결국 올해 학기는 휴학 결정.
2. 대형 길드에 들어갈 정도의 능력이라면 혼자 살 법도 하건만. 아득바득 길드 숙소에 기어들어가 여전히 미니멀하게 사는 중. 소비 습관도 버는 돈에 비해 워낙 짜서, 승아와 함께 밥 먹는 사람들은 비싼 식당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한다. 무기로 사용하는 구슬은 또 어떤가. 중고 마켓 특정 지역에는 유리 구슬을 사재기 하는 어느 인물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데, 어찌나 그 가격을 깎아 먹으려드는지… 안봐도 누군지 뻔했다.
3. 헌터들을 구경하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단순히 살펴보고 지나는 것이 아닌, 말을 걸고 질문하길 좋아한다.
4. 대부분의 부탁은 모두 들어주는 편이며, 돈 빌려 달라는 말에도 처음에나 펄쩍거리지, 그럴싸한 이유를 말하면 머뭇거리며 또 넘겨주기도 했다. 제 울타리에 든 사람에겐 어찐나 헌신적인지., 종종 호구…라는 말도 듣는다.
5. 다이어리라도 쓰는 건지, 자주 쓸거리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받거나, 이야기 거릴 요구할 때도 있다.
6. 원래는 교외의 싼 방을 얻어 살았으나, 언더테이커에 들어온 후 도심지로 이사했다. 이전까지도 꽤 자주 이사를 다녔던듯.
7. 평소 스케이트 보드를 자주 타고 다니는데, 예전에는 험한 곳에도 뚝심있게 타고다니다 최근 부서트리는 바람에 임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다닌다. 본래 타던 스케이트는 휘황찬란한 문양이 한가득이었는데, 그에 반해 임시는 밋밋한 민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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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C
낙(落, falling)
말 그대로 물체를 특정 범위 내 좌표에 일관된 속력으로 떨어트리고, 낙하하는 물체는 몬스터에게 유의미한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 부피나 질량이 적더라도 능력 사용에 부합되는 정도라면 이능력 자체가 가지는 힘의 크기와 속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외부 환경 변화나 압력 등의 차이로 생긴 속력 차이의 보정 역시 가능하다. 예를 들어 육지에서 이능력의 적용이 가능했던 물건은 물속으로 떨어뜨려도 똑같이 적용되어 같은 속도로 가라앉는다. 물체의 성질을 변화시켰다기 보단 자체를 이능력으로 감싸, 외부 요인과 단절시켜버리기 때문.
물체 성질 자체를 변화 시킬 수는 없다. 특히 떨어지는 속도가 비행 혹은 부유에 가까운 성질의 것은 사용할 수 없다. (예 : 깃털 등) 천장을 무너트리거나 높은 곳에 고정된 것도 떨어뜨릴 수 있으나, 질량과 부피에 따라 드는 힘과 시간이 천차만별이다. 현재의 수준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발동 조건은 시야 범위 안에 들어오는 물체를 의지로 조종하는 것.
덕분에 염동력의 하위호환, 아류 등… 멸칭이 붙을 때도 있다.
이능력의 사용 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은 유리구슬과 돌맹이. 적당한 무게감으로 가지고 다니거나 던지기도 좋고, 가벼운 것들 중 어느정도 데미지가 보장되는 마지노선이기 때문.
구슬은 예쁘기도 하고 깨끗해서 챙겨 다니기 좋아서 선호하지만, 구매비용 때문에 아주 짜게! 아껴 쓴다.

대외적인 이유로는 동경해서, 라고 한다. 젊은 나이에 길드를 창설해 높은 순위의 어쩌구 저쩌구… 멀끔한 이유를 잘도 갖다 붙이지만, 언더테이커를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 마스터, 부마스터의 그 파격적인 비주얼 때문에…!!!
어느정도 연차가 찰 때마다 상위 길드로 옮겨다니던 나날.그 날도 역시 제 맘에 쏙 들 새로운 길드를 물색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적이던 중 언더테이커 정보를 열람하고 말았다. …이다지도 충격적으로 상큼한 비주얼이라니. (적어도 승아는 그렇게 느꼈다.)
그날부터 언더테이커에 대한 정보를 싹싹 긁어 모으기 시작했다. 승아가 모으기 시작한 정보는 길드의 비전? 능력? 방향성? 그런 것이 아니었다. 길드 상위 랭커들의 취향, 자주 가는 장소, 호불호, 가족 배경 등등 개인적인 정보. 사회성 좋은 성격 덕분에 인맥이 제법 있던 승아는 꽤나 알짜배기 정보를 모을 수 있었다. 그들이 자주 찾는 식당에 출몰하거나, 헌터 정보 이슈를 슬쩍 흘리며 야금야금 친밀도를 올려갔다.
그런 각별한 노력 끝에…! 는 상관 없이, 운 좋게 끼게 된 공략대에서 친해진 어느 선배의 추천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꽤나 허무한 결말이지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그만이지 않은가? 혹 그간 열심히 눈도장 찍은 것도 나름 영향을 주었을지, 그건 알 수 없는 일이었다.
※NOTICE | 후관계는 [본인캐릭터 - 상대캐릭터 / 관계내용]의 양식에 맞춰 덧글로 등록합니다.
짝사랑이라 해야할지, 팬의 마음이라 해야할지… 마스터, 부마스터를 더 챙겨주지 못해 안달이다.
몬스터 처리야 저같은 B랭크보다 훨 강하니 알아서 잘하겠지만, 일상 생활에서 보이는 위태로움(...)은 참 챙겨주고 싶은 부분이니.
당연히 저만큼 특이한 이들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도 드물터라, 그들의 스타일과 대외적 이미지를 지켜주기 위해서 오늘도 고군분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