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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ODE NAME 패스파인더(Path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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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하겠습니다!

유운하    Yu Unha

 세종길드 소속

 29세 | 남 | 166cm | 60kg

각성나이
생일
결혼여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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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하나로 묶어 삐죽이는 잿빛 머리카락, 맹한 얼굴인가 하면 부스스한 앞머리 아래 청색 눈동자는 타인을 도울 때 가장 빛이 난다. 혈색 좋은 밝은 피부에 짙은 눈썹, 무쌍의 눈은 아래로 뚝 떨어지는 눈매로 삼백안을 지닌 것 치고 순한 인상이다.
성인 남성치고 작은 체구임에도 탄탄한 몸, 사소한 동작에도 균형이 잡혀있는 둥 밸런스가 좋다.


품이 있는 점퍼는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주머니가 제법 달려있다. 부피가 큰 장갑은 평소 허리춤에 매달고 다니며, AI코마는 오른쪽 손목에 착용한다. 몸 군데군데 옅은 화상흔이 남아있다.

PSYCHIC

픽업(pick up)

목표로 지정한 위치에 반드시 도달한다.


시전자가 지정한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를 인식하는 능력이다. 시전자 본인만 인지할 수 있는 빛이 길을 인도하며, 가장 적절한 경로에 나타난 빛무리를 따라가게 된다.


해당 경로 이용 시 일시적으로 이동 속도가 상승하며, 시전자, 즉 길잡이의 안내를 받은 손님 또한 같은 효과를 받는다. 단, 길잡이와 신체적으로 접촉한 상태여야 한다.


'목적지'는 형태 상관없이 시전자가 인지하고 있는 개체 혹은 좌표로 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을 때 지정 가능하다. 하지만 목적지 혹은 목표물이 시야 밖에 있거나 목적지를 뚜렷하게 떠올리지 못한다면, 정확도가 떨어진다.
유기체의 몸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경로도 있기에, 여러 경로 중 적절한 경로를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지형 탐색 등에 적합한 능력으로 꼽히지만 전반적인 능력 운용이 어설프다는 평을 듣곤 한다.


팀플레이를 통해 알게 된 약점에 치명타를 가하는 근접 전투를 선호한다.

성격

끈기인가 미련인가┃숨은 정의감┃어찌됐든 열심히 삽니다!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항상 노력해야 합니다.
환경의 영향인지 자기암시인지, 어떠한 고된 일에도 주저하는 모습이 없다. 능력에 부쳐 지친 모습을 내보일지언정 묵묵히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성정으로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고 바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게 짧은 생을 살아온 그의 정론이다. 누군가는 유운하를 미련하고 요령 없는 이로 여겼으나 타인의 평가는 그리 중요치 않았다.

눈을 감는다고 없는 일이 됩니까?
규율, 규칙, 규범. 법 규(規)자가 들어가는 모든 원칙을 지키는 유운하도 다른 마음을 품을 때가 있다. 다름 아닌 자신의 정의에 어긋난 선택을 해야할 때. 자신의 도덕적 잣대가 절대적이지 않다는 걸 알기에 달리 표현은 않았으나 속으로 투덜대는 건 나름의 고집, 자신의 주장을 밀어붙이지 않는 유한 성향인 이유도 있다.
“사회의 약속은 그냥 생기는 게 아니니까…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혼란만 찾아올 뿐입니다.”
정의를 논하기 전에 규칙을, 규칙을 논하기 전에 도덕을. 그 모든 걸 지키고자 하는 게 그의 신조이다.

지금 열심히 하면 언젠가 도움이 됩니다!
어릴 적부터 끊임없이 들어온 말은 성인이 되어서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누군가 그를 회유하거나 편법을 권유했을 때, 거절의 말로 머릿속에 깊이 새겨진 문장을 내세운다고 해가 될 일도 없었을뿐더러, 무엇보다 자신의 행동이유를 찾고자 할 때 그럴싸한 답변이 되었다.
오늘은 조금 지쳐도, 내일은 더 피곤할지라도 그보다 더 먼 미래엔 전보다 나은 하루가 되리라는 무언가의 믿음이 있어 가능한 사고는 서른을 앞둔 지금도 여전하다. 

 

기타

柳 夽夏

높을 운, 여름 하. 유운하는 2남 1녀 중 차남으로 공안직에 뜻을 둔 부모님 아래 평온한 삶을 만끽해왔다.
첫째는 도덕이오, 둘째는 양심이라. 준법정신이 투철한 가정에서 그는 교과서적인 배움을 통해 개인의 성향을 정립해왔으며 소방공무원 공채에 당당히 합격, 소방학교 입교를 앞두고 있었다.


누구에게나 예의 바른 태도, 도덕적 규범 지킴이.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는 인물이지만 융통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노인을 공경하고 약자에게는 다정하나 불필요한 다툼은 피하고 싶어 하는 평범한 사람.
상대불문 존댓말을 사용하는 건 습관에 가깝다.


패스파인더(길잡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활동지 근방의 길을 대부분 꿰고 있다. 길잡이와 동행 시 비교적 빠른 시간 내 목적지에 도착하니 크고 자잘한 부탁을 들어주게 되어 길을 외워버린 것. 최근 주변인들의 붐은 ‘하이, 유운하. OO으로 가는 길 찾아줘.’ 이다.

픽업

C랭크로 판정받은 이능력, 픽업(pick up). 능력으로 나타난 경로는 안전할수록 강한 빛을 띤다. 목적지의 설정은 허공, 수면 아래 등 좌표에 구애받지 않으나 추상적인 개념(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양식당의 위치 등)의 장소 및 개체는 본인의 기준으로 설정되기에 정확도가 떨어진다.
실제 목표 지정 시 시야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각성 후 시력과 동체시력이 상승한 탓일지도…


27살 겨울, 유운하는 약속 장소로 이동 중 건물 붕괴 사고에 휘말려 각성한다.
운 좋게 목숨을 부지한 그는 장소를 벗어나기는 커녕 엷은 정의감에 따라 현장에 진입, 불길에 휩싸여 무너진 건물 속을 거닐던 중 제 눈에 보이는 길을 따라 두 명의 생존자와 함께 구조대의 품으로 귀환한다.

[- 미공개 데이터입니다 -]

열람 불가한 정보입니다.

픽업이란 명칭은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 와 같은 의미로 지어졌으나 유운하의 이능 절반은 동료들을 -다른 의미로- 픽업하는데에 쓰인다.

─ing

새로운 힘이 주어진 혼란도 잠시, 유운하의 고민은 길지 않았다. 그야 그가 살고있는 곳은 이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즉 각성자들의 강국 대한민국 아닌가. 길지 않은 기간동안 유운하는 친인척의 도움과 더불어 주먹구구식으로 자신의 능력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2052년 가을, 유운하는 노력의 결실을 증명하듯 어엿한 세종의 소속이 되었으며 능력의 특성상 외근이 잦은 부서에 배치된다.
현장 일정이 없다면 셔츠 등의 평범한 차림새로 출근한다. 원한다고 나가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익숙한 네온그린색 라인이 그려진 점퍼와 소방장갑은 선물받은 것으로 던전에 들어갈 일이 있으면 꼬박꼬박 착용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퍼는 형광빛을 숨겨야할 때 은근슬쩍 뒤집어 입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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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운하는 본인의 바람과 새로운 힘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세종 길드를 꼽았다.
교정직에 있는 아버지와 검찰청에 몸을 담근 어머니를 뒀으니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게 아닌가.
사회를, 나아가 국가를 위한 헌신은 현재의 그에게 있어 목표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NOTICE | 후관계는 [본인캐릭터 - 상대캐릭터 / 관계내용]의 양식에 맞춰 덧글로 등록합니다. 

한도준 &유수정 <- 유운하 : 세종의 귀감이자 이 시대를 이끌어나갈 존경스러운 분들. 


책임이 무거운 자리임에도 불평 하나 없이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명정대한 행보는 세종의 귀감이 틀림없다!

그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잔잔하게 감동한다. 존경, 예찬! 숭배…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경외심을 느낄 정도로 도준과 수정에게 호감을 가진 상태.
다만 이제 막 반년의 기간을 채운 말단 길드원이 좋아하는 티를 풀풀 낼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저 멀리서 반짝이는 눈빛만 보낼 뿐이다.


친숙하게 표현하자면 ‘일방적인 팬의 마음’ 으로 약 한 달 전 여동생의 동네 중고거래를 도와주다 우연히 한도준의 솜인형(동인 판 제작, 인지도가 낮은데다 초기에 제작되어 구하기 어려운 비공식 굿즈)를 발견하여 홀린 듯이 구매했다. 서브 컬처에 어두운 그를 위해 동생은 유수정의 솜인형 공동구매에 참여한 상태로 인형의 존재는 가족들만 아는 비밀이라고 한다.
한도준 인형은 현재 자신의 방 책장 사이에 잘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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