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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ODE NAME 헤르메스 Ἑρμῆ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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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세요.

서민서    Seo Min Seo

 태산길드 소속

 34세 | 남 | 175cm | 보통

​각성나이
생일
결혼여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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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딱 떨어지는 반듯한 정장. 긴 머리는 올려 묶었으며,

목 위에는 태산길드 전략기획실 서민서라고 적힌 사원증을 걸고 있다.  본래 문서 작업할 때만 쓰던 안경이었으나, 이능력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변한 눈동자를 가리기 위해 최근에는 평소에도 쓰고 다닌다.

PSYCHIC

탈라리아

어떤 장소든, 위치만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시간에 비례해 최대 5분 안에 도착하는 포탈을 열 수 있는 능력. 이동 시에는 본인과 본인 신체에 닿은 물건을 동시에 이동시킬 수 있으며, 전에는 꺼려했지만… 현재는 타인과 함께 이동 가능하다.
이 경우, 페널티는 시전자가 전부 책임진다. 

B랭크로 랭크업을 하면서 한번에 더 넓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장거리 포탈을 사용할 경우,
날개 형태의 빛이 시전자를 가린다. 추가적인 능력은 없지만, 이동 직후 무방비한 상태를 가려준다.
이능력에서 착안해, 코드네임을 바꾸었다.

성격

상냥하지 않은 상냥함 / 개인주의 / 학습된 장남

상세내역은 1부와 동일합니다.

1) 오늘은 대강 끝났나… 손을 털어내는 얼굴은 피곤하기 그지없지만, 그가 배달 일을 하면서 자동반사적으로 나오는 공손한 말투는 영혼 없이 스크립트를 내뱉는 NPC를 닮았다. 다년간의 서비스직 알바 경험이 만든 자동응답시스템은 상시 발동 스킬로, #상냥하지 않은 상냥함을 자아냈다. 어쨌든 얼굴이 뚱한 것만 제외하면 고객들에게 적어도 말에서 트집잡히지 않으려는 눈물겨운 노력이 얼핏 보이기도. 다만 영혼이 없어 보인다는걸로 공격하면 그 즉시 카운터 펀치가 들어간다. 

2) 집에 가서 뭐 하냐고요? 밥 먹고 자죠… 내일도 출근해야 하니까… 뭐 더 있어요?  
당연하게도 본래 성격 역시 얼굴처럼 썩 살가운 편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자기 일에만 열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까칠하고 #개인주의인 모습을 보인다. 누군가가 쉬는 날에 같이 놀러 가자고 해도 뜨개질 해야 한다면서 거절하고, 그러면 다른 날은 어렵나 고 물어보면 그날은 집에서 인형 눈알 붙이는 알바를 해야 해서 힘들다고 하고. 기상천외한 변명들을 만들어서 사람을 무안하게 만든다. 꼬박꼬박 붙이는 존댓말이 이러한 점을 한층 더해준다. 

3) 하지만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가 성격이 특별히 어긋나거나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수건을 건네주거나, 종종 간식을 챙겨주고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는 등 상대방을 돕고 챙기려 든다. 다만 다정과는 거리가 있는 게… 나이 어린 사람을 돌보는 거랑 비슷한 모양새다. 동생이 많이 있기 때문인지, #학습된 장남의 모습일지도.. 

 

4) 

기본적인 성격 자체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나, 상세한 부분들이 조금씩 바뀌었다.

영혼 없는 공손함은 여전하지만 전보다 부쩍 예민해지고 눈에 띄게 피곤한 얼굴로 다닌다. 
- 예의상 하는 대화를 제외하고, 사적인 대화가 많이 줄었다.

 

 

기타

헤르메스 Ἑρμῆς
전령, 나그네, 거짓말쟁이의 교활함을 주관하는 신.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는 전령.

퀵 라이딩 주간 이용자 보고서_서민서_2051XX00.pdf
각성자 능력 추이 및 분류 분석 보고서_서민서_2051XX00.pdf
포션 소비 동향과 신규 시장 진출 전략 분석 보고서_서민서_2051XX00.pdf
게이트 입찰 정보 수집 보고서_서민서_2052XX00.pdf
판매금지 아티팩트 감시 및 거래 추이 분석 보고서_서민서_2052XX00.pdf
희귀 부산물 유통 경로 및 사용자 프로파일 보고서_서민서_2052XX0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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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연합 모임 회의 참석자 동향 및 의사결정 분석 보고서 _서민서_2053XX00.pdf
이수초등학교 게이트 보고서_서민서_2053XX00.pdf
각성자의 정체 및 게이트와 종말 자료 보고서_서민서_2053XX00.pdf

최고의 안전, 최고의 속도, 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다.
태산의 배달대행서비스, 태산 퀵 라이딩.

- … 태산이 보증하는 서비스니 안정성은 더할 나위 없었다. 다양한 고가의 품목- 특히 던전의 부산물과 마석-들이 태산의 배달을 거쳐갔다.


… 그리고 여기까지가 대중들이 아는 이야기. 실제로는 태산 길드의 정보기관 중 하나. 

- 2053년 하반기, 퀵 라이딩의 해체

최고의 안전? 이제 그 타이틀은 빼야지. 대신 최악의 안전으로.

각성자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태산 퀵의 호응도도 낮아지기 시작했다. 빠르고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각성자를 기용하였다는 부분에서 기인하였으므로,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각성자에 대한 것들은 도리어 서비스의 발목을 잡았다. 거기에 더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길드 이익에 사용했다는 논란이 그 뒤를 이었는데, 불법 해킹조직이 퀵라이딩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며 다크웹에 판매하던 것이 세간에 알려졌고,. 거기에 더해 단순히 개인정보만 유출된 게 아닌 그 정보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통계를 내고,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서 일부가 판매되고 있었던 것. 이것이 해킹조직에서 만든 문서인지, 태산에서 만들어진 문서가 유출된 것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었다. 태산 측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지만, 작성된 내용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이었기에 계속해서 따라붙는 논란은 존재했다. 결국 최근에 들어 이전에 비해 큰 타격을 입어버린 퀵 라이딩은, 제대로 된 해명 없이 논란의 책임을 받아들인다며 반짝 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대중들은 태산의 선택에 이리저리 말을 얹어댔다.  원색적인 비난과 동조, 한편으로는 반박과 무관심. 그런 이야기들이 나돌아 다니며  거기서 일하던 각성자에 대한 말도 잠시 끌려나와 한시적으로 논란이 되었으나, 나오는건 없었다. 아무리 검색해도 본명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사소한, 일개 배달기사 일을 하던 각성자 한명을 주목하는것도 우스운 일이니까. 그저 그 사람을 사업의 간판 마스코트 정도로 여기던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언뜻 몇몇의 인터넷 유저들이 오히려 그 부분이 수상하다며, -이전에 택배를 배송할만한 위치가 아닌 곳에 나타났던 사진을 올린다던가, 소문으로 들었는데 배달기사 치고는 월급을 수상할 정도로 많이 받는다던가- 소설들을 쓰기도 했지만… 어차피 얼굴도 모르지 않은가. 매번 헬멧을 쓰고 있었으니, 이름조차 아닌 코드네임으로 불리기 일쑤였으니. 


그러나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퀵 라이딩에 대한 이야기는 손쉽게 저물어갔고 금방 잊혀져갔다.  바로 안 있어 태산 일가의 사망사건이 일어나 시선이 온통 그쪽으로 쏠렸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사망자와 실종자, 던전들이 나타나는 격변의 시대였으니 이 사건은,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그저 한순간의 가십거리에 그쳤다. 

태산 퀵 라이딩의 배달기사 서민서, 그는 누구인가?

1. 배달기사
- … 태산 퀵 라이딩의 배달기사.


2. 가족
-...가족들과 사이는 좋은 편.


3. 거너
-... 이전에 입사하기 전까지 작은 길드에서 공격대로 일했다.


4. 정보원 

- 2053 - 2058년까지, 지난 5년간의 행적

세상이 진짜로 뒤집혀도 이능력이 폭주해도 서울이 산산조각나도 조연은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주인공인줄만 알았던 고등급 이능력자는 거대한 시한폭탄으로, 저등급 이능력자는 핍박의 대상으로. 
그래도 어쨌든… 할 일은 해야했으니 그저 묵묵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문제가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늦게 다가오기를 기원하면서.


다만…

[- 미공개 데이터입니다 -]

열람 불가한 정보입니다.

괜찮아질까 하면 불운은 항상 몰아서 온다고 했던가.  타이밍 맞게 퀵 라이딩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고,

 

[- 미공개 데이터입니다 -]

열람 불가한 정보입니다.

 

퀵 라이딩이 해체된 이후로 주변인과 주고받던 연락이 점차적으로 줄어들었다. 
배달기사 일은 그만두었다고 했지만, 사적인 연락은 일주일이 지나야 겨우 확인하는 수준이 되기도 했으며, 어쩌다가 한번 얼굴을 보면 피곤해보이기 일쑤. 가족들과는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듯 했으나,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서 뭘 하는지에 대해 물으면 말을 흐렸다. 2년 전을 기점으로 연락을 못받는 주기는 점점 길어져, 실종신고라도 해야 하나 싶던 때가 되었을 때…

[- 미공개 데이터입니다 -]

열람 불가한 정보입니다.

2058년 초, 태산길드 기자회견장.
태산의 길드전략기획실 -통칭 비서실- 소속 각성자, 헤르메스로 얼굴을 비춘다. 

- 길드전략기획실

태산길드의 비서실에서 출발하였으며, 현재 대대적으로 발표된 '마지막 재앙'을 막기 위해 확대·개편한 조직. 다만 일반인들은 정식 명칭이 아닌 비서실로 부를 때가 잦다. 길드의 임원들을 보좌하고, 길드 주요 경영 판단에 필요한 산업 동향, 경제 상황등 다양한 정보의 수집·분석을 통해 태산길드의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최근들어 줄어든 태산의 언론 노출에서, A+랭크의 각성자가 폭주한 사건을 기점으로 2년 전부터 종종 언급되고 나타나는 부서. 
현재 길드전략기획실 소속으로, 퀵 라이딩이 해체된 이후 그간 행적이 묘연하다가 공식 석상 발표 보좌로 인해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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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2051년이라고 해도 취준생은 시간이 흘러도 취준생인게 변하지 않았다. 

모두가 선망하는 태산 공채에 지원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태산 공채 합격 기준보다는 낮은 능력치였으나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고, 일단 넣어본 것이 1차에 합격하고 2차에 합격하고 결국 최종 합격까지. 알 수 없는 행운에 얼떨떨해진 찰나 태산 길드에 들어가서 하게 된 일은 드래곤 목 따는 일이 아닌 드래곤 목 배송하는 일이었다. 심지어 처음으로 도입하는 태산 퀵서비스의 배달기사. 부족한 능력치는 포션으로 때워가며 열심히 배달한다.


그래도 합격하니까 좋지? 태산에서 일하고 싶다며.

※NOTICE | 후관계는 [본인캐릭터 - 상대캐릭터 / 관계내용]의 양식에 맞춰 덧글로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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