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CODE NAME 레이디언스(Radiance)
어라~?
저희 어디서 본 적 있나요?
백노을 Baek Noeul
◆ 언더테이커 소속
◆ 32세 | 여 | 174cm | 56kg
각성나이
생일
결혼여부
취미
ABOUT
보는 사람 시점 왼쪽 눈은 연두색, 오른쪽 눈은 에메랄드색에 가까웠고 찰랑거리는 금색 머리카락은 어느새 골반을 덮는 길이까지 내려왔다. 여전히 큰 키에 양 쪽 귓볼에 있던 귀걸이를 제외하고도 왼쪽 귓바퀴에 피어싱이 두 개 더 생겼지만 순한 눈매와 미소를 띈 얼굴은 전보다 더 부드러워 보여 언제나처럼 다가가기 어렵다는 느낌을 지워준다.
성격
1장 # 상냥한데 가벼워!
5년 전의 백노을이 대외적으로 상냥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면 지금은 상냥함보단 가벼운 이미지였다. 언제나 따라다니는 밝은 미소와 좋은 사교성, 상냥한 어투, 그런 건 여전했으나 행동이 가볍다. 진지함이라곤 1g도 없는 무게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스킨십이라던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팬이라며 결혼하자고 하면 거절은커녕 ‘그럴까요?’하고 되묻는 태도라던가, 특히 그런 황당한 상황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도 아직까지 미혼인 게 아이러니할 정도다. 속물로써 자신의 이득을 챙기던 모습도 이젠 보이지 않는다. 백노을이 돈에 욕심을 보이는 모습은 흔하게 보이곤 했지만 사실 백노을은 항상 남을 위해 욕심을 품었지, 자신을 위해 무언가에 욕심을 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제는 제게 이득이 없더라도 웬만해선 OKOK~마인드인 데다 오히려 지금은 저래도 괜찮나 싶을정도로 씀씀이가 좋은 게… 가벼움을 넘어서 깊은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것 같다.
2장 #귀찮은 어리광쟁이
나이를 먹은 만큼 전체적으로 예전보다 성숙해지긴 했지만 어쩐지 어리광이 늘어 성숙함이 크게 티가 나진 않는다.
이거 해주세요~ 저것도 해주세요~ 어린아이처럼 바라는 게 많은 데다 사람을 귀찮게 하는 면모가 늘었다.
그럼에도 다정한 성정은 여전해서 가끔은 예전처럼 누군가의 어리광을 받아주기도 한다.
3장 #정 많은 의리파는 여전히 정이 많다.
정이 많은 건 백노을의 타고난 천성이다. 아무리 아닌 척하려 해도 길드의 사람들 모두 결국 백노을에겐 소중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젠 딱히 그 사실을 부정하려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제 사람들에게 하던 잔소리는 줄었다. 그야 지금의 백노을은… 누군가에 잔소리를 받으면 받았지, 할 만한 사람은 아니었기에. 성격이 변하기 시작할 때 백노을은 술과 함께였다. 그 좋은 씀씀이를 본인에게 쓸 땐 대부분 술을 사 먹는데 쓰는 애주가가 되었고 정 많은 의리파가 맨정신일 때는 일할 때나 바이크를 탈 때 밖에 없었다. 음주 운전은 안 돼요~
백노을의 변화는 단편적으로 압축해서 본다면 갑작스럽겠지만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라면 왜 이런 변화가 생겼는지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기타
_ 가족 ‥ 이제는 알 수도 있는
백노을은 고아 출신이지만 그럼에도 가족은 있었다. 보호시설에서 만난 아이들이 백노을의 가족이었다.
처음 그 아이들을 만났을 때, 백노을 또한 어린 나이였지만 그 아이들 사이에선 제일 연장자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속에서 장녀가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컸을 땐 서로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일이란 일을 다 해가며 그 아이들과 함께 살 집을 위한 돈을 모았고 그러다 20세가 되었을 땐, 각성자가 되면서 아이들과의 관계를 끊어냈다.
백노을은 각성자의 위험을 그때도 알았다. 꼭 지금과 같은 폭주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위치가 흔들리면 죄 없는 아이들까지 피해를 볼 것을. 그러나 그 뒤에도 백노을의 돈은 당연하게 대부분 그 아이들에게 돌아갔다. 아무리 그리워도 보러 가지 않고, 만나지도 않으면서. 오직 익명의 후원자라는 명분으로 금전적인 지원만은 계속해 왔다.
_ 2056년
‘서울 특별시 폐쇄’ 직후 거처가 사라진 자신의 가족을 길드 근처로 데려왔다. 만날 수 있다면 만나러 가라고 말해준 누군가의 말을 핑계 삼아 주기적으로 아이들과 만나기도 했고, 아이들과 있을 땐 평화롭다는 감상도 받았지만 2056년, A+랭크의 각성자가 폭주한 사실이 밝혀지며 그 평화가 깨졌다. 어느덧 각자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생긴 아이들이 두려움을 숨기지 못하고 결국 백노을을 떠났다. 차마 떠나지 못하고 남아있던 아이들까지 겨울이 오기 전에 떠나버렸고 금전적인 지원도 더는 받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 이게 백노을이 아이들을 떠난 업보라면 업보였다.
2056년, 겨울. 백노을은 결국 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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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백노을은 참 미련하게, 여전히 희망을 품는다. 어떻게 보면 아이들에게 버림받았음에도 원망하기는커녕 이 상황이 회복되고 이전과 같이 평화로웠던 시기로 돌아간다면 아이들이 다시 돌아와 주지 않을까 하는, 헛될 소망까지 품고 있다. 애정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이들을 향한 백노을의 애정은 무조건적이었고 보답받지 못한 슬픔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
_ 애주가
다만 그 뒤로 백노을은 술을 달고 살았다. 퇴근하면 무조건 술을 마시러 갔고, 가끔은 일할 때도 조금씩 먹곤 했는데 그러다 들켰을 땐 되도 않는 애교질을 부리며 넘어가려 했다. 술을 그렇게 퍼붓는 것 치고 주사는 얌전한 편이지만 이상하게 술만 먹으면 길드 로비 소파에서 잔다. …그러니까 거의 대부분을 거기서 자고 있다. 언더테이커에 들린다면 백노을이 방금 일어난 얼굴로 로비에서 아침인사를 해줄 것이다.
_ 활동
각성이 처음이라 뒷돈 의혹까지 받았던 과거는 안녕이다. 지금으로선 등급에 맞게 능력적으로 인정 받고 있고 본인도 스스로의 능력에 믿음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각성자 폭주 제지, 무법자 제압, 게이트 클리어 가리지 않고 참여하고 있는데 꼭 무언가를 회피하기 위해 위험으로 뛰어드는 듯한 불나방 같은 모습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
_ 어쩌다 보니 기부 천사
아이들이 떠나면서 갈 길을 잃은 돈은 돈을 제대로 써 본 적 없는 백노을이 가지고 있기엔 너무 큰 돈이었기에 절반은, 어쩌면 그보다 많이 어린이 보육시설, 어린이 장학재단 등에 기부가 되었다. 딱히 비밀은 아니었지만 기부하면서 동네방네 소문낼 성격도 아니었기에 조용히 기부를 해오다 최근에 그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어쩌다 보니 기부 천사 이미지를 달게 되었다.
_ 바이크
4년 전부터 타고 다니는 바이크는 실기부터 면허시험까지 한 번에 통과! …했다고는 말 못 하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아 결국 면허를 따는 데 성공했다. 장만한(건지 누군가에게 뜯어낸 건지 모를) 까~리한 바이크의 애칭은 ‘노노’. 제 이름 노을의 노를 따온 단순한 애칭이다.
_기타
· 2년 전부턴 언더테이커 숙소를 이용하고 있다.
· 취미와 특기는 바이크 타기, 당일치기 여행 가기
· L: 바다, 달달한 디저트, 꽃, 귀여운 것, 언태세 사람들 / H: 벌레, 귀엽지 않은 것
PSYCHIC
핑거스냅
손가락을 튕겨 제한된 반경 내의 공간에서 공기를 압축해 터뜨릴 수 있다.
한마디로 폭발을 일으키는 능력.
최대 500m 반경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한 반경은 100m 내외다. 압축해 둔 공기를 저장해 한 번에 여러 개 터뜨릴 수도 있고 폭발의 위력, 크기까지 조절이 가능하지만 섬세할수록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터뜨리는 폭발에 영향을 받진 않지만 자신과 거리가 가까울수록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한계에 다다라 단거리보단 장거리에 능한 능력이다.
[- 미공개 데이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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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노을에게 길드란 어디든 좋았다.
하지만 이왕 들어가는 김에 자신의 이익을 더 챙길 수 있는 쪽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열심히 머리를 굴린 결과가 인원수가 적어 수익 분배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언더테이커> 였다.
그리고 우리 길드 마스터,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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